[월드줌인] 뉴욕 명물 '벌거벗은 카우보이' 공연 중 경찰에 체포된 이유
미국 뉴욕의 관광 명물 '벌거벗은 카우보이(naked cowboy)'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됐습니다. 로버트 버크(50세)는 흰색 팬티를 입은 채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착용하고 기타를 들고 공연하는 걸로 유명한 인물인데요. 현지시간 지난 6일, 플로리다 데이토나 오토바이 축제에 참가해 공연을 하며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뉴욕과는 달리 플로리다에서는 거리 공연을 하면서 돈을 기부 받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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